미국 펜실베니아 설마 돌산에 가는 건가요? 이번엔 빼주세요! 오랜만의 하이킹인데 바위는 타 줘야지. 안 그래? 오늘은 아이를 꼬드기지 않고 처음부터 행선지를 제대로 말해줬습니다. 아이를 야외로 데리고 나갈 때 가끔은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갈 때가 있습니다. 대개는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할 것 같거나, 어떤 곳인지 모르고 갔다가 깜짝 놀라는 걸 보고 싶을 경우에 그렇게 합니다. 가기 싫어할 것 같을 때는 보통 재밌는 말로 아이를 꼬드깁니다. 예를 들면 얼마 전에 글을 올렸던 주머니쥐(Opossum) 나오는지 보러가자! Opossum Lake Trail, Pennsylvania (미국생활 여행 놀기) 주머니쥐(Opossum) 나오는지 보러가자! Opossum Lake Trail, Pennsylvani..